2월 4일 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작년 12월 3일 이후 계속되는 비상계엄 여파와 탄핵 정국 속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미신고 불법집회가 줄을 잇는다는건데요. <br /> <br />인근 주민들은 소음과 교통 정체로고통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에 따르면 옥외집회는 사전 신고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소 48시간 전에 경찰서에 신고서를 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헌법재판소 등 법원 100m 이내에선 집회 및 시위를 해선 안 되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이를 어기는 미신고 불법집회가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미신고 불법집회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곳은헌재가 있는 안국역과 서울서부지법이 있는 마포 등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엔 갑자기 대규모 인원이 모여드는 게릴라식 집회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레 상황이 발생하니 제때 경찰력을배치하는 것도 어려움이 생깁니다. <br /> <br />"내 생각을 표현하겠다는데 경찰이 왜 막냐"며 막무가내로 소리를 지르고 대치하다가 충돌로 번질 우려도 있고요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불법 미신고 집회가 다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강력한 대응이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표현의 자유도 있지만,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집회는 엄연한 불법이라는 점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한국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예년보다 길었던 명절 연휴 끝나고 피로감, 무기력감 느끼는 '연휴증후군' 겪는 분들 계시죠. 장거리 운전하랴, 전 부치랴, 또 명절 음식도 양껏 먹으랴 생체 리듬이 깨질 수 있는 건데요. <br /> <br />연휴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규칙적인생활 패턴으로 생체 리듬을 회복하는 게중요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문제로 여겨졌던 명절증후군.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이 찾아올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또 세대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년층의 경우 집안 정리와 손주 돌보기 등으로 무릎이나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부정한 자세로 계속 음식을 준비하거나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오죠. 연휴 동안 스마트폰을 더 많이 보는 청소년들은 목 건강을 망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통증들을 덜기 위해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햇볕을 쬐면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명절이 끝나고 몸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정채운]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20406292007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